오늘은 살모넬라균 특징 증상 가열 계란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보려 합니다.
한바탕 폭우가 쏟아지고 나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올라가게 되면 식중독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최근 김해의 한 식당에서 냉면을 먹은 손님 중 30여명이 식중독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그 중 60대 남성은 사망을 했습니다.
부검결과 패혈성 쇼크와 살모넬라균이 혈관까지 침투함으로 인해 온몸에 염증으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늘은 이 살모넬라균 특징과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살모넬라균이란?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 중 하나 입니다. 이에 관련된 식품으로 동물과 가금류, 계란, 닭고기 등이 속하고 주로 사람이나 동물의 장에 서식을 하게 됩니다.
특히 여름엔 계란이 들어간 음식을 조심해야 합니다. 계란에 살모넬라균이 많이 생기는 이유는 닭의 소화관에 존재하는 균이 닭의 대변과 같이 계란 표면에 부착이 됨으로 발생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은 살모넬라균에 감염이 된 닭에서 나온 계란에 균이 흡수가 될 경우, 사람에게 감염을 시킬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일반적인 유통 과정을 거치면서 달걀 껍질 세정과 살균을 해주기 때문에 균들이 제거가 됩니다. 하지만 내부에 오염이 된 계란은 제거가 되지 않기 때문에 식중독에 걸릴 수가 있습니다.
달걀 말고 육류와 유제품 등에서도 발견이 되고 과자나 오믈렛, 수제 마요네즈 등에서도 살모넬라균이 발견이 되기도 합니다.
살모넬라균 감염 증상은?
살모넬라균에 감염이 되면 6~ 72시간 후 증상이 나타나지만 평균적으로 12~ 36시간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배가 부글부글하는 증상을 비롯해서 메스꺼움, 복통, 38도 전후의 발열과 3일 이상 설사, 잦은 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 증상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가볍게 나타난다면 일반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 수가 있지만 균이 혈관에 침투하게 된다면 사망까지 이를 수가 있습니다. 살모넬라균에 의해 사망하는 경우는 0.2~ 0.5%에 속하게 되니 이 증상을 결코 무시하면 안됩니다.
살모넬라균 예방법은?
- 위생관리
- 신속한 조리 및 저온 보관
- 음식 가열해서 먹기
위생관리
살모넬라균을 예방하기 위해서 계란 관리를 잘해줘야 합니다. 되도록이면 계란은 날 것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고, 유통기한 안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 계란 중 껍질이 깨진 것이 있다면 바로 요리해서 먹거나 버려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고기나 달걀 요리를 할 때 1분 이상 충분히 가열을 해야 하며, 요리에 썼던 조리 기구는 잘 세척을 하고 소독까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신속한 조리 및 저온 보관
달걀이나 생고기는 유통기한이 임박해서 먹으면 안됩니다. 되도록이면 사오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조리를 해서 먹어야 합니다.
살모넬라균을 포함해서 각종 세균들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활발하게 증식을 하게 됩니다. 10도 이하에서는 천천히 증식을 하게 되고, 영하 15도 이하에서는 증식을 멈추게 됩니다.
세균들이 서식하기 좋은 신선 식품의 경우 구입 한 다음 바로 냉장고에 넣어 보관을 해두고 빠른 시일내에 조리를 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가열해서 먹기
살모넬라균을 포함해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들은 열에 약해서 식재료들을 가열하면 사멸하게 됩니다. 특히 닭고기의 경우 살모넬라 오염률이 20~ 30%이기 때문에 무조건 닭고기와 계란은 충분히 가열해서 드셔야 합니다.
또, 여름철에는 회나 해산물 등을 피하고 불에 가열해서 조리한 음식만 섭취하는 것이 식중독을 예방하는 지름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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